임진왜란 때 권옥강이라는 분이 공자 위패를 모시려고 자리를 물색하던 중 바위가 넓적하고 아래에 공간도 있으며 비가 와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 이곳이 좋겠다고 여겨 공자 위패를 모셨다고 하여 공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금도 마을 입구에 권옥강씨의 공적을 기린다는 뜻에서 후손들이 비를 세워 후세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문화유적
당산제 : 정월 대보름 날 새벽에 지내오다 중단
효열문 : 김녕김씨 문중 소유로 셀마 태풍 때 산사태로 소멸된 것을 용주면 소재지로 복원하였다.
영모재 : 충의공 백촌 김문기의 재각
주요지명
철마산 : 쇠로 만든 말을 바위에 올려 놓았다 하여 철마산이라 불렀다.
시정자골 : 산결기와 들이 만난 지점을 시정지라 부른다
절골 : 옛날 큰 사찰이 있던 곳이라 절골로 부른다
병막골 : 병 만드는 공장이 있었다 하여 병막골로 불린다
매봉 : 산의 형상이 매가 앉아 있는 것 같다고 붙여진 이름
남은골 : 한해 농사를 지어 동네 사람들이 먹고 남았다고 남은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꿀덤 : 토종벌이 바위속에 많이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
골짝 : 전골, 성지골, 불따골, 깊은골, 개장지골, 새총골, 삼거리골 등
정자목 : 잎이 한번에 피면 모내기 때 비가 알맞게 와서 모내기가 수월했고 잎이 여러번 나뉘어 피면 모내기가 힘들었다고 전해 오는 마을 가운데 있는 정자목